한국시치료연구소 - Korean Institute for Poetry Thera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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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2021-02-26 00:35:16 | 조회 : 23
제        목   2021년 최소영 교수의 시치료 <시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시즌3_3강.감정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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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소영 교수의 시치료: 시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시즌3_3강.감정은 선택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구글 미트에서 만납니다.

                       * 구글 미트 주소  https://meet.google.com/cqm-emzh-qxi  

매주 주제별 강의이므로  2월9일~5월25일까지 언제든 참석 가능합니다.
시치료를 통해 마음치유와 성장의 시간을 누려 보세요.


1. 엄마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하기

김** 오후 7:53
마음에 터널이 생길 무렵
엄마! 부르니
그 기차 돌이켜
철커덕 철커덕 내게로 오시네

이** 오후 7:57
엄마는 식구들의 먹거리를 준비하시고
엄마는 늘 가족을 아끼며 사랑을 전하시고
엄마는 초록 몸빼를 입고 일하러 논밭으로 나가시네
엄마는 돌아가시고 무덤에 계시지만
늘 그리운 분이시라네.

김** 오후 7:57
엄마의 솜씨
엄마는 한없는 안타까움이다
늘 주지 못해 안달인 울엄마
당신의 입은 입도 아니다
오직 자식들 입에 넣기 위해서만 음식을 만든다

솔방울 오후 8:01
엄마의 우물
젊은 엄마가 퍼 올린 슬픔 한바가지
샘솟는 생의 깊이를
농사일 바쁜 손길에도
홀로 부르는 사남매 사랑의 메아리


양** 오후 8:03
엄마의 세월
환갑도 되시기 전에 남편을 여의고
여든이 넘도록 홀로 견디신 세월
지금 내 나이 때 엄마의 세월을 헤야려 봅니다
나 사는 게 바빠서 돌아보지 못했던 그 세월을

Dab ** 오후 8:05
엄마는 안개꽃
오랜만에 볼 때마다 활짝 웃어주시고
좋은 솜씨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신다
너무 반가워 하실때는 외로웠나 싶어 마음이 아프다
늘 마음 한 켠에 있는 사랑하는 엄마


임** 오후 8:08
엄마의 꽃밭                                                                    
홀로 오남매 키우시며 힘든 시간을
곷을 가구시며 이겨내셨다는 것을
엄마의 나이가 지나고서야 알았다
강인하고 단아함이 있어 함부로 범접하지 못한 여인

sy오후 8:13
엄마는 황소    
일이 삶이다/불쌍하고 허무하다/무슨 재미로 사셨나/화장하고 여행하며 즐기는 다정다정한 엄마 모습 보고 싶다.


김** 오후 8:14
홀로 새벽빨래를 하며/ 홀로 잠드시던/ 겨울이면 어김없이 피던 게발선인장처럼/ 불꽃처럼 환하게 그리 가셨네.


김** 오후 8:15
형제들 많은 고향마을에
늘 바쁘게 움직이시던
엄마가 있어 배가 불렀다.
이제 내가 엄마가 되어
만국의 요리가 풍성한데
뵐 수 없는 세월이 무심히 간다.


2. 자기존재감과 성장을 위한 생애시 쓰기

김** 오후 8:33
내가 아기였을 때 고인 물이었고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할 때 흐르는 물이었고
내가 반백년 흘러온 뒤 파도가 되었지만
더 시간을 먹으면 태양아래 몇 점 이슬이 되어
어느 꽃잎에나 앉았으면

sy오후 8:37
최삼영      
내가 아기였을 때, 내 심장은/매끄러운 물새알이었다/내가 아장아장 걸음마할 때, 내 심장은 두근거리는 작은 숲, 명랑한 지저귐/지금 내 심장은 /날개를 펼쳐 창공을 나는 어미새/무한한 자유와 스릴을 만끽한다/내가 나이 들면/갈매기 조나단처럼/나는 법을 가르쳐주는 노련한 스승이다.

Dabin 오후 8:39
나비의 심장

내가 어렸을 땐 작고 여린 투명한 알이었고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 할 땐 불안불안한 송충이었고
지금 나는 많은 도전과 경험에 부딪히며 단단해지는 번데기
곧 찬란한 날개를 펼치며 훨훨 날아가리라

Hyun오후 8:40
내가 아기 였을 때, 내 꿈은
텔레토비 언덕위에 햇님 같았지.
내가 걸음마를 뗄 때 즈음엔, 그 꿈은
호수의 물에 닿아 쨍하게 반짝였지
지금 내 꿈은
길을 잃어버린 빛처럼 어둠사이를 떠돌았지
내가 나이 들면
어느 작은 행성에 닿아 한 번 더 반짝일 수 있을까?
나의 죽음은  
어느 별에 닿아 찬란하게 부서지게 될까?
아니면 어느 이름 없는 우주에서 길을 잃어버릴까?

김영*
내가 아기였을 때, 내 심장은
아침햇살을 갓 품어낸 하늘이었다.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 할 때, 내 심장은
흰구름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늘로 설레였다.
지금 내 심장은
정오의 뜨거운 해를 품은 정열적인 하늘이다.  
내가 나이 들면
붉게 물든 노을에 가슴이 벅찬 하늘이어라.
내가 죽으면
어두운 밤하늘에 별빛으로 가득한 하늘이 되리라.

임미*오후 8:42
내가 아기엿을때 파릇파릇 새싹 이였고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할 때는 햇살 반짝이며  
살랑이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였으며            
내가 반백년 흔러온 가지에는 주렁주렁 풍성한 열매들 퍼주고
나누는 기쁨으로 훌훌털고  무소유로 가리라

솔방울오후 8:43
내 어릴 적 연필 쥐고
기역 니은 디귿 리을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던
어린 아이 방울이
한참 자라나던
키와 몸무게처럼
반항과 우정을 알아가던
성장을 거듭하던 기억속의 글씨
지금도 나의 일기를
아이들과 나의 사유는
일상속에 바쁜 메모와
디지털 기계속에 톡을 남기며
극한의 세한도처럼
시대를 넘기는
글을 남기고파
부끄러운 마음을 고백하자


김영*  오후 8:52
갈매기의 꿈
내가 아기 였을 때 나는
세상을 마음껏 날 수 있는 갈매기의 작은 알이었다.
내가 아장아장 걸을때 나는
알에서 깨어나 먹이를 갈구하는 작은 새끼였다
지금 나는
어느새 어미 새가  되어 벅차게 둥지를 품고 있다
언젠가 나는
쓸쓸한 빈둥지를 흐뭇하게 바로 보며 훨훨 날아가겠지 그곳으로


김미* 오후 8:55
생애시
내가 어렸을 때 나의 심장은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으로
살랑거렸고
아장아장 걸음 걷는 나의 발길 위에는
보드라운 햇살이 뒤를 따랐지
지금 나의 등뒤엔 따뜻한 햇살
눈부신 햇살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씩씩하게 길을 간다.
내가 나이 더 들면
이 햇살 풀어 따뜻한 세상 나누고 싶다.
내가 죽을 때
햇살을 나누며 살던 그리운 이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흐르고 싶다.

양인* 오후 8:56
내가 아기였을때, 내 심장은
보라빛 향기를 지닌 작은 씨앗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할 때, 내 심장은
연초록으로 빛나는 신비한 색
지금 내 심장은
은은한 향기를 머금고 피어난 라일락꽃
신비한 빛깔의 라일락꽃이 되고 싶어
내가 죽으면
새봄이 오면 늘 피어나
그리운 향기를 전하고 싶네

Hyun오후 9:06
내가 아기 였을 때, 내 꿈은
텔레토비 언덕위에 햇님 같았지.
내가 걸음마를 뗄 때즈음엔, 그 꿈은
호수의 물에 닿아 쨍하게 반짝였지
지금 내 꿈은
길을 잃어버린 것 같지만
안으로 안으로 더 따스한 빛을 찾아가고 있지.
내가 나이 들면
작은 행성에 살고 있는 장미 한송이에게
따스한 온기 되어주리라
나의 죽음은
장미 한송를 꽃피우고
향기되어 그 행성 가득 채우리라.

양인* 오후 9:09
수정글
내가 아기였을때, 내 심장은
보라빛 향기를 지닌 작은 씨앗
내가 아장아장 걸음마할 때, 내 심장은
연초록으로 빛나는 신비한 색
지금 내 심장은
은은한 향기를 머금고
신비한 빛깔의 라일락꽃으로 피어났네
내가 죽으면
새봄이 오면 늘 피어나
그리운 향기를 전하고 싶네

3. 3강의 수업 소감
Hyun오후 9:18
우주를 떠돌던 빛이 어느 행성에 닿은 느낌입니다.

김** 오후 9:18
내 생각이 나를 끌어갈 때도 있지만 내 글이 내 생각을 끌고 갈 때도 있다

Kwak오후 9:19
어머니에게서 나로 관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김** 오후 9:19
시를 이렇게 써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시와 느낌을 나눌수 있어 참 좋습니다.

** 숙오후 9:19
눈에 보이는것 그 내면에 있는 나를 감싸주고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sy오후 9:19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시치료에 대해서 점점 확신이 생겨요^^

sung  오후 9:20
일상에 묻혀있던 삶의 근원을 떠올리게 되다.

임** 오후 9:20
세월의 흐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cho 오후 9:20
내 생각은 내가 조율할 수 있으니 좋아요

김** 오후 9:21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힘들게 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좀 더 비워내고 여유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방울오후 9:21
성장시를 써보고 지난시간을 돌아보고
많이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 오후 9:21
삶에서 위기는 늘  오게 마련이고
그럴때마다 더 꿋꿋한 삶을 살아가야 겠어요 그러면 삶의 향기가 밴 꽃이 될 것 같아요

Suh오후 9:21
엄마가 엄마의 엄마한테 느끼는 것을 저도 엄마한테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찡했고, 저의 지금이 제 삶의 번데기인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서 힘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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